News2026. 07. 23

로지스밸리, 13만평 '서울 수도권 북부허브센터' 구축한다


국내 최대 복합물류 플랫폼 기업 로지스밸리가 경기 양주시와 7월 22일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주시 정덕영 시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그리고 로지스밸리 김필립 대표, LG전자 정대화 생산기술원 사장, LG전자 송시용 로보틱스사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 북부와 양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2019년 12월 17일부터 추진된 은남산단 개발이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됐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서양주IC에 인접해 있으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에 99만 2,000㎡ 규모이다.

로지스밸리는 1조 원을 투자해 은남산단 내 16만 9,700㎡ 부지에 연면적 44만 210㎡(13만평), 총 4층 규모의 '서울 수도권 북부 허브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투자비 1조 원(건축 8,000억+설비 2,000억), 고용인원 5,000명이다.

로지스밸리는 이번 양주 은남 프로젝트를 단순한 물류센터 개발이 아니라 '미래물류', '서울 수도권 북부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성격을 분명히 했다. 모든 산업과 수출입 화물의 흐름을 통해 부가가치가 모여드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활물류(이커머스), K-뷰티‧컬쳐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기획‧물류/유통‧마케팅을 통합하는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자회사 로지스밸리비앤에프(LV BnF)를 바탕으로 양주 은남산단에 차별화된 미래형 물류/유통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LG전자와 지능형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로보틱스, AI 기반 지능형 물류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LG전자 그룹의 최신 피지컬 AI(Physical AI) 역량을 총 결집한 로보틱스솔루션 기반으로 로지스밸리의 최첨단 지능형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피지컬 AI(Physical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활용해 물류 자동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물류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협력은 로지스밸리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첨단 복합물류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고 로보틱스, AI 기반 지능형 물류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정덕영 시장은 "양주은남산업단지 내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수도권 북부의 핵심거점이자 'AI & 물류, 로봇•데이터센터•에너지' 산업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수도권 북부 수출입기업 지원 물류거점으로 육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