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025. 09. 01

로지스밸리그룹 HTNS,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공략 본격화


로지스밸리 그룹의 HT NS가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자카르타에 법인을 설립한 HTNS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해상·내륙 운송, 창고 운영, 트레이딩 연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K-뷰티 및 K-패션 등 K-Culture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2.8억 명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2024년 5.03% 성장하며 3년 연속 5%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가 코로나 이후 급격히 위축되고 무역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인도네시아가 넥스트 차이나로 부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물류시장은 17,500개의 섬과 동서로 5,000km에 달하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물류효율성이 낮은 시장으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전국 물류망 개선, 디지털화, 항만 현대화, 수도 이전(누산타라 프로젝트) 등의 정책 추진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또한 동남아에서 이커머스 시장 규모와 성장률이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 내 항만 및 공항 물동량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계획돼 있어 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자카르타 외 지역에 생산거점과 소비시장이 분산되면서 해상 내륙복합운송(Multimodal Transpor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성장과 맞물려 라스트마일·콜드체인 분야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HTNS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내 가장 역동적인 물류시장 중 하나이며 향후 5~10년간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장에서 HTNS는 뷰티·헬스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HTNS는 화장품 분야의 유망성을 주목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인 수입 및 판매 사업을 준비해왔다. 정부 관련 허가 및 창고 인프라 구축을 마쳤으며 하반기부터는 한국산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B2B 및 B2C 유통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HTNS의 한 관계자는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젊은 소비층 중심으로 온라인 기반의 뷰티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화장품 수입 및 유통 사업 역시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분야"라며 "HTNS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HTNS는 이커머스 특송, 해상 내륙 복합운송, 창고 기반 서비스 등을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와 더불어, 뷰티 전문 리테일과의 협업도 병행하여 시장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한다.

HTNS 인도네시아 법인은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시스템 강화, ASEAN 물류 네트워크 통합,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통합 등 3단계로 인도네시아 물류육성 로드맵(2025-2035)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HTNS의 물류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ASEAN 물류, 나아가서는 글로벌 물류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HTNS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가먼트(gament) 물류, K-Culture & 엔터테인먼트 물류, K-Beauty 물류, K-Food & 콜드체인 물류, EPC/프로젝트 물류, 케미컬 물류 등 인도네시아 특화 물류 비즈니스를 강화하여, 인도네시아 물류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